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빈티지+앤티크…감성 밴드의 변신

입력 2021-06-28 08:18   수정 2021-06-28 08:19


그룹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DAY6 Even of Day)가 변신을 예고했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오는 7월 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라이트 쓰루 미(Right Through Me)'를 발매,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가 28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 Young K, 원필, 도운 3인의 단체 티저 포토에는 빈티지하게 꾸민 장소에서 각자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의 세 멤버가 담겨있다.

희미하게 어둠을 밝히고 있는 조명, 화려한 패턴의 의상, 턱을 괴고 앉은 모습 등은 청춘의 자화상을 보는 듯 아슬아슬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풍긴다. 또 이들은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공간 속에서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새로운 비주얼 콘셉트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미니 2집 '라이트 쓰루 미'는 비주얼만큼이나 새로운 음악적 색채를 담고 있다. 직관적인 제목의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필두로 '우린', '역대급(WALK)', '네가 원했던 것들', '비극의 결말에서', '나 홀로 집에', '러브 퍼레이드(LOVE PARADE)'까지 총 일곱 트랙이 담겼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데이식스가 2015년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으로 Young K, 원필, 도운 세 멤버로 이뤄졌다. Young K의 본명 강영현과 원필, 도운에서 차례로 한 글자씩 따서 '강원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2020년 8월 31일 미니 1집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Young K와 원필은 미니 1집에 이어 미니 2집의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아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드러냈다. 데뷔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가 뭉클한 감정선을 전했다면, 이번 신곡 '뚫고 지나가요'를 통해서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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